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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울산공장 출퇴근 선전전

카알바람 2012. 10. 30. 16:43

효성울산공장에 효성언양지회가 설립되었음을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울산공장 조합원들고 출근하는 조합원들과 퇴근하는 조합원들의 반응이 달랐다.

출근하는 조합원들은 간만에 울려퍼지는 노동가에 신나했고, 퇴근하는 조합원들은 미리 선전물 내용을 읽어본뒤라 수고많다는 인사와 손이라도 한번 더 잡고 하면서 마음속에 민주노조에 대한 열망은 아직 식지않았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퇴근하는 조합원들은 간간이 짧은 시간이지만 언양지회 설립과 관련해서 많이 궁금해하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2001년, 효성투쟁의 본거지였던 울산공장.

박현정위원장의 한이 서린 이 공장에도 기필코 민주노조의 깃발을 다시 세우는 그날까지 힘차기 투쟁해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