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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진영 교육감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이부영 1위
보수 후보인 문용린 전 장관과의 대결에서도 경쟁력 보여
윤정헌 기자
입력 2012-11-07 19:24:32 수정 2012-11-07 19:54:56
<나눔뉴스>는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일 서울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2.7%가 이부영 후보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그 뒤로 이수호 후보 11.4%, 김윤자 후보 10.2%, 송순재 후보 9.2%, 정용상 후보 4.5% 순으로 나타났다.
보수성향 단일후보인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과의 양자대결에서도 이부영 후보는 가장 경쟁력을 보였다.
이 후보는 문 전 장관과의 양자 대결에서 36.1%로 36.8%를 받은 문 전 장관에게 0.7%포인트 차이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3.1%)를 고려하면 사실상 동률로 평가할 수 있다.
이수호 후보는 33.5%로 39%를 받은 문 전 장관에 비해 5.5%포인트, 김윤자 후보는 31%로 39.5%를 받은 문 전 장관에게 8.5%포인트 뒤쳐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RDD 가구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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