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끔 쓰는 일기 (340)
칼바람
며칠 계속되던 겨울의 발악이 끝내 봄의 기운을 이겨내지 못하고 저 만치 물러나면서 조금은 따스한 봄 기운을 느낄수 있은 주말 오전에 서울로 간다. 봄나들이가 아니라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구조조정 저지! 재벌개혁!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위해 서울로 달려간다...
3.24 (토) 오늘은 주말이라 자리를 바꿔 신복로터리에 자리 집았다. 아침부터 산으로,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늘 이곳에는 파란옷의 후보 4명과 2명의 교육감 후보들과 함께 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들고 있는 피켓을 보고 오시더니 “진상씨, 후보단일화 했..
3월 23일. 오늘 아침에는 파란색 잠바를 입은 후보 두명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출근인사를 진행했다. 기온이 많이 올랐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잠바를 얇게 입고 나왔는데 얼어 죽을뻔 했다. 이 놈의 일기예보는 언제쯤 믿을수 있을런지... 오전에 강혜련시의원 후보와 함께 무거동주..
울산광역시 3선거구(무거-삼호) 시의원후보 강혜련 - 울산 남구 다선거구(무거-삼호) 구의원후보 서진상 선거사무소에 오늘 외벽 현수막과 유리에 시트지 부착 완료했습니다. 위치는 삼호동주민센터(동사무소)맞은편 입니다. 많이들 찾아 와 주세요! #민중당_울산시당 #울산남구 #..
화섬울산에서 최대 사업장인 엘지하우시스에서 중식시간을 이용해서 김창현 울산시장후보와 김진석 남구청장 후보, 국일선 시의원후보와 조남애 남구의원이자 화섬조합원, 홍봉기 송원지회장 등과 함께 인사를 했다. 화학섬유노동자가 직접정치로 재벌개혁하고 적폐청산에 앞..
여전히 찬바람이 손발을 시리게하는 차가운 날씨지만 며칠 인사 했다고 오늘은 허리 숙여 인사하는게 조금은 수월하게 느껴진다. 노동자, 민중을 위한 직접정치를 펼쳐보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일까 사람들의 시선도 이제는 부담스럽지 않다. 버스 한대가 갑자기 내 앞에 멈춰서..
6.13 지방선거 울산 남구의원 다선거구(무거-삼호) 예비후보로써 눈 맞으며 아침 인사을 끝내고 화섬연맹 중앙 통일위원장 자격으로 통일위 회의와 본부장 자격으로 화섬중앙 투본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로 간다. 춘분인 오늘,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모양이다. 겨울이 봄이 다가옴..
오늘은 서울에서 회의가 있어서 30분 일찍 출근인사를 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노동자 직접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는 희망을 품고 손발이 꽁꽁 얼어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지만 멈출수 없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
작지만 강한 조직! 화섬식품노조 코리아에어텍지회 조합원 교육 및 총회에서 노동자 직접정치로 노동자, 민중들이 살맛나는 세상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그 길에 민중당이 함께 간다. 정치가 돈이고, 생명이고, 일자리다. #민중당_울산시당 #울산남구 #무거동 #삼호동 #무거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