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화학지회 단체협약 조인식 진행

 

화섬식품노조 울산지부 미원화학지회가 2018년 2월에 노조를 설립하고 단체교섭 31차만에 단체협약을 끝내고, 10월 29일에 조인식을 통해 최종 마무되었다.

 

그 기간에 부분파업 7일만에 사측은 직장폐쇄를 단행했고 투쟁을 시작한지 80일, 직장폐쇄 73일만에 마무리 된 것이다.

 

이제 1라운드가 끝났을뿐이다.

새롭게 현장에서 투쟁을 준비하고 조직해야 한다.

 

신생노조로써 직장폐쇄에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이탈도 없이 현장으로 복귀한다.

전임자를 단협에 명시했고, 여러가지 조합활동도 보장받았다.

 

현장투쟁을 통해 민주노조를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연대투쟁에도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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