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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을 그리며...

카알바람 2012. 10. 30. 16:38

참으로 오랜만에 몸짓패동지들 강습하는 자리에 갔었습니다.
벌써 3개월이 훨씬지났더라구요.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나도 하루라도 빨리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앞으로 연습은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강습때는 가능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연습했겠죠.

어느새 말복이 지나고 오늘은 제법 찬바람이 부는것 같습니다.
어제까지 맹렬한 기세로 내리던 비가 오늘은 조금 주춤거리고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아직까지 먹구름으로 뒤덮여져 있습니다.
평소에는 따가워 싫었던 햇살이 이제는 그리워집니다.
벌써 며칠째 우중충한 날이 계속되고보니 마음도 덩달아 우울해지는것 같습니다.
내일은 파란 하늘을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지들의 마음에도 환한 햇살이 비췄으면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