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끔 쓰는 일기 (340)
칼바람
진보당 김재연후보가 돈 걱정없이 노동자, 민중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갈수 있도록 자발적인 후원을 기대해 본다. 돈이 없어 당원들이나 자원봉사자들이 현수막을 달다보니 위치도, 높이도 턱없이 열학한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16면으로 만들수 있는 선거공보물도 돈 때문에 4면밖에 만들지 못한다. 진보정치를 꽃피울수있는 종잣돈이 필요해 보인다. #기호12번_진보당_김재연 에게 후원하는 것은 노동자, 민중의 내일을 여는 희망의 씨앗이다.
별난비어광장 / 별난beer광장 http://naver.me/GAMHePnD #별난 #별난_비어_광장 #별난비어 #BEER #beer #별난beer #별난_beer #단체석 #단체2차 #단체맥주 #공업탑 #신정동 #소주 #맥주 #가보고싶은_맥주집 #신정동_맥주집 #단체석_완비
울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눈을 계룡산에서 본다. 화섬연맹 중앙투본 수련회를 1박 2일로 계룡산에서 진행하는데 눈이 소복히 쌓여있다. 이쁘다... #계룡산 #눈 #화섬연맹 #수련회
민중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로 달려가는 버스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잔뜩 흐려있다. 미세먼지때문인지 비가 오려고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노동자들의 심정처럼 너무 흐리다. 오늘 추울까봐 장갑까지 챙겨간다. 자칭 촛불정부라고 자임하는 문재인 정권하에서는 서울로 투쟁하..
오늘도 서울로 간다. 남들은 단풍놀이 간다고 관광버스를 타는데 나는 전태일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위해 관광버스를 타고 서울간다. 문재인 정권은 이명박근혜의 반노동 친재벌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는것을 뛰어 넘어 탄압의 강도를 더 더 높이고 있다. 비정규직 제로..
오늘 아들 자랑 좀 할랍니다. 올해 6월말에 제대하고 지난달에 취직한 우리집 장남이 오늘 첫 월급 탔다고 얼마 안되지만 빨간내복 대신 아버지 사고 싶은거 사라고, 많이 못보내서 미안하다면서 용돈을 보내왔습니다. 군인인 동생한테도 용돈을 보냈다네요. 노동자로, 해고자로 ..
마지막 순간까지 발악하는 미원자본을 상대로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 아직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개표하지않아 결과를 알수는 없지만 오늘 교섭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신규노조로써 사측의 직장폐쇄에도 흔들림없이 조합원들이 한명의 이탈도 없이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한 것..
솥발산에서 KCC울산지회 김수배 열사 산화 31주기를 맞아 동지들과 술 한잔 올리고 왔다. 이 자리에 올때마다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자신의 한몸을 불살랐던 김수배 열사의 염원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제대로 하고 있냐고 묻고 있는것 같다. 나는 그 물음에 뭐라고 답을 해야하는..
화섬연맹 울산본부와 화섬식품노조 울산지부는 미원화학지회의 추석전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딘체협약 요구안의 대폭적인 양보를 하면서 투쟁도 자제해 왔다. 하지만 미원자본은 추석전 타결을 바라는 화섬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한채 오직 노조깨기와 무력화에만 혈안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