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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투쟁중 본문
오늘로써 하늘을 이불삼아 잠을 청한지 6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여전히 효성자본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조금씩 똥줄이 타고 있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여전히 구사대와 경찰과 대치하며 본사건물안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고, 보건노조의 공권력투입과 관련한 집회에도 열심히 ?아다니며 연대투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어쨌던 후회없는 투쟁을 하고 울산으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법원에서 성병일직부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성병일의 위원장 자격은 인정할수 없고, 박현정위원장도 중노위가 끝났기때문에 조합원자격이 없으므로 위원장 자격이 없고, 법원이 신면주변호사를 직무대행으로 위임하여 1달이내 대의원대회든, 조합원종회든 해서 새로운 위원장을 뽑으라는 판정을 했습니다.
우리로써는 성병일이 위원장 자격이 없다는 것은 환영할일이지만 변호사를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인정할수있는지에 대해 법적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법원이 성병일의 손을 들어주지않은 것은 해복투 동지들의 투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역의 많은동지들이 연대의힘이 더 큰 힘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지역 몸짓패 동지들!
참나래 없는 울산을 잘 지키고 있겠죠!
환절기에 몸조심하시고요, 오는 14일 노동자대회에 올라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