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금원산에서... 본문

카테고리 없음

금원산에서...

카알바람 2012. 10. 30. 16:54

김동원수병님과 정보식 수병님, 그리고 꼴통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삼백회는 가족들과 함께 염소와 오리, 닭을 차례로 해치우면서 간만에 회포를 풀었습니다.

 

밤새 바닥이 뜨거워 뒤척이느라 잠을 제대로 잘수 없었던 사모님들이 316기 이우열수병님의 코고는 소리에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는 후문입니다.

 

밤늦게 끝난 술자리였지만 다들 새벽(7시경)같이 일어나서 족구 한게임 했고, 이어서 간판도 없지만 금정산성에서 소문난 국수집에 가서 웬만한 레스토랑 뺨치는 모양의 국수로 아침을 대신했습니다. 

 

차기 모임은 7월 16일(금) ~ 18일(일)에 301기 서성문수병님이 근무하시는 경기도 화성에서 가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