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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전 북구청장은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와 서민의 고통, 아픔과
함께하는 것을 제1의 가치와 신념으로 삼는 정치를 할 것”이라며 북구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
윤종오 예비후보가 4월 총선에 북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 예비후보는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 국회의원이 되겠다. 집권여당은 무한 폭주기관차처럼 마구잡이 달려가고 있고 제1야당은 구심점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절망감을 넘어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저는) 누구보다도 노동자와 서민의 고통, 아픔과 함께하는 것을 제1의 가치와 신념으로 삼는 정치를 할 것”이라며
“의사당에만 머물지 않고 늘 서민의 삶 속에, 투쟁의 현장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앞으로 오토밸리로, 철도이설, 7호 국도확장, 외곽순환도로 건설, 북부경찰서와 소방서 신설, 강동권관광개발사업과 각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 등 북구에 추진되는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잘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북구의 미래비전을 만들어갈 사업들을 차근차근 열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진정한 서민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