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서울가는 길 본문
10월의 마지막을 보내고 11월의 첫날, 화섬연맹/노조 임시대의원대회를 위해 서울로 간다.
차가워진 날씨에 맞게 아이스커피 대신 따뜻한 커피 한잔과 동지들과 함께한다.
기차에서 바라보는 황금들녘이 눈부시다.
오늘 대의원대회 이후 엘지생활건강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노조 설립후 상급단체 없이 있다가 올해 화섬연맹에 가입한 엘지생활건강노동조합이 총파업 투쟁을 40일 넘게 전개하고 있다.
전 조합원 본사 상경투쟁도 일주일을 넘기고 있다.
노동자들이 투쟁하지 않고는 땀흘린 만큼 대우를 받을수 없는 지랄같은 세상은 확 되집어 엎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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