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콩알 만한 신뢰마저 철저히 짓밟았다 본문
콩알 만한 신뢰마저 철저히 짓밟았다 | ||||||
15일, 유성기업지회 특별교섭… 사측, 홍종인 지회장 농성 접으라며 기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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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말- 이 기사는 유성기업지회가 16일 아침 출근투쟁에서 조합원들에게 나눠준 유인물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은 ‘개뻥’이었다
‘혹시나’는 어김없이 ‘역시나’로 지회는 교섭 자리에서 사측의 꼼수에 유감을 표하며, 사태 해결에 진정성 없음을 지적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정이균 상무는 ‘차 한 잔 마시고 얘기를 하자.’며 지회 임원을 잡고자 했다. 장난 하는가. 지금 홍종인 지회장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데 한가하게 차 한 잔이 웬 말 인가? 사측의 진정성 없음이 확인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뿐이다. 끝까지 노동자 알기를 개떡으로 알고 있는 유성 자본에게 본 떼를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노동자를 기만하는 사측에게 이제는 조금의 자비도 베풀 수 없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조합원이 똘똘 뭉쳐 대차게 싸워나가자. 홍종인 지회장은 우리 투쟁의 승리로 내려올 수 있다. 우리의 투쟁으로 유시영을 구속시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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