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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쓰는 일기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

카알바람 2018. 2. 6. 13:14

오늘따라 커피가 유난히 따뜻하게 목으로 넘어간다.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라는 오늘,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를 위해 서울로 간다.

 

대의원들이 정말 현장의 민심을 제대로 대변하는 건설적인 대의원대회가 되길 기원해 본다.

 

몇년째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참석하지만 제출된 안건이 제대로 마무리 된적이 없다. 대의원대회 중간에 성원부족으로 유회되는것이 당연시되는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의 오명을 이번에는 씻는 대의원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