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미원화학지회 설립후 첫 출근선전전 본문
화섬식품노조 울산지부 미원화학지회!
울산 남구 매암동에 있는 회사에 신규노조가 생겼다.
오늘 첫 출근선전전을 진행했다.
회사는 100억을 들여 본관건물을 어마무시하게 크게 지으면서 직원들은 최저임금을 회피하기위해 상여금을 기본급화 시켰다. 그리고 기본급이 많이 올랐으니 3년간 임금동결까지 한다고 노사협의회에서 합의했다.
더 이상 탄압과 착취에 참을수 없다고 2년전 노조설립 무산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 미원화학지회를 설립하고 당차게 한판 뜰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공장장이란 자는 면담을 하자고 했더니 본관건물과 5분도 안걸리는 현장으로 내빼고 없단다.
그럴수록 조합원들의 분노만 커갈뿐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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