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교섭단위분리신청 본문
설 연휴 끝나자마자 첫 출근은 KCC 동지들과 간담회때문에 서울로 간다.
지랄같은 복수노조법 때문에 KCC자본이 교섭단위 분리신청을 했고, 지노위는 이를 인정했다.
노조가 신청한 교섭단위 분리신청 사건은 100건에 1건 정도 인정해줄까 말까하는 지노위가 사측이 신청한 사건은 단번에 인정해 준다.
최저임금을 회피하기위한 KCC자본의 상여금 월할지급 요구에 맞서 노조가 없던 KCC 전주공장에 노조가 생기가 KCC 자본은 교섭단위를 공장별이 아니라 생산품목별인 도료, 건자재 등으로 분리하겠다는 신청을 했었고 지노위는 이를 인정했다.
이에 대한 대책회의 하러 서울로 간다.
나름 대기업이라는 KCC 조차 최저임금을 회피하는 임금수준이다. 히물며 중소영세사업장들은 오죽할까 싶다.
현대중공업도 최저임금 회피를 위해 상여금 300%를 월할지급한다.
올 한해 최저임금과 근로시간단축에 따른 휴일중복할증과 임금보전 문제로 현장이 꽤나 시끄러워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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