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칼바람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교섭방침 고심 본문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교섭방침 고심 | ||||
| ||||
현대차 비정규직 철탑농성이 24일로 100일째를 맞는 상황에서 불법파견사태를 해결할 노사간 특별협의(특별교섭) 재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지회장 박현제·이하 현대차비정규직노조)는 22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속개하고 이틀째 교섭재개 방침을 논의했다. 현대차비정규직노조는 전날인 21일 대의원대회서 교섭재개 안건을 올려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현대차 정규직 노사, 비정규직 노사, 금속노조 5자간 특별협의는 지난해 12월 27일 노노갈등으로 무산된 이후 답보 상태다. 비정규직노조는 “정규직노조와 공동투쟁을 염원한다”며 “그러나 정규직 전환대상, 방식, 해고자 복직범위, 특히 비정규직노조를 제외한 정규직노사간 의견일치 도출방식 등을 놓고 정규직노조와 이견차가 크다”고 고심 배경을 밝혔다. 비정규직노조는 정규직노조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현대차와 직접교섭 등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차는 비정규직노조의 직접교섭에 반대하는 상황이다. 중노위 판정 등에 따르면 현대차와 비정규직(사내하청)노조는 직접교섭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회사 측은 대신 지난주 정규직노조에 특별협의를 하루빨리 재개하자고 공문을 보냈다. 이에 현대차노조는 “내부일정상 지금 당장 교섭재개는 곤란하다”며 난색을 표한 상태다. 한편 비정규직노조는 23일 서울 대한문에서 철탑농성 100일 기자회견을 연다. 26일에는 ‘현대차로 떠나는 다시 희망만들기’란 슬로건으로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철탑농성장에 모여 ‘현대차 비정규직 철탑농성 100일 희망과 연대의 날’을 진행한다. |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상득 징역 2년 선고…정두언 징역 1년 법정구속 (0) | 2013.01.25 |
---|---|
택시 총파업 예고 대책마련 비상 (0) | 2013.01.23 |
“1월30일 파업 변함없다” (0) | 2013.01.23 |
방통위 종편 선정, 졸속처리 확인 (0) | 2013.01.23 |
이마트, 전국 305명 '관리 공무원' 명단 작성 (0) | 2013.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