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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단체 건설노조 파업 지지

카알바람 2013. 4. 26. 14:53

시민·노동단체 건설노조 파업 지지
2013년 04월 25일 (목) 21:50:04 권승혁 기자 0193614477@hanmail.net
   
▲ 울산지역 제 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2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레미콘 노동자 파업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레미콘 사측은 노동조합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고 즉각 교섭에 나설 것 등을 촉구했다. 정동석 기자
울산 노동·시민단체들은 2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미콘 노동자들의 파업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파업을 지지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는 지난 2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 지역 건설현장의 공사 차질이 가시화되고 있다.

노조는 레미콘 회사 측에 노조 인정 및 노사협상 촉구, 건설회사 측에 굴착기·덤프 장비의 적정 임대료 보장, 근로자의 일요 휴무 및 법정 근무수당 제공, 노조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