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날 출근인사

 

오늘은 서울에서 회의가 있어서 30분 일찍 출근인사를 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노동자 직접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는 희망을 품고 손발이 꽁꽁 얼어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지만 멈출수 없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학생이 “추운데 고생많으시다”면서 “사진 한장 찍어드릴까요!”라고 하길래 냉큼 폰을 건네서 한 컷 부탁했다. 아마 그 학생은 대한민국을 빛낼 큰 인물이 될꺼라고 믿고, 그렇게 되라고 빌어 봅니다.

 

울산남구의원 다선거구(무거-삼호) 후보 서진상이 노동자 직접정치로 반드시 노동자 세상 만들어 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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