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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진보당사에 화염병 투척, "文-李 단일화 반대" 본문
60대, 진보당사에 화염병 투척, "文-李 단일화 반대"
화염병 3개 투척했으나 곧 진화
2012-12-16 16:26:25
16일 낮 2시47분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에 박모(63)씨가 화염병을 투척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통합진보당이 입주해있는 건물 12층에서 시너가 담긴 소주병 크기의 유리병 3개에 불을 붙여 통합진보당사 벽에 던졌으나 당직자 등이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진압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현장에 있던 대선 후보 경호팀은 박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
박씨는 '이정희-문재인 단일화 반대' '이정희 후보 사퇴' '통합진보당 해체' 등 내용이 적힌 종이 수십장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지만 박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통합진보당이 입주해있는 건물 12층에서 시너가 담긴 소주병 크기의 유리병 3개에 불을 붙여 통합진보당사 벽에 던졌으나 당직자 등이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진압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현장에 있던 대선 후보 경호팀은 박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
박씨는 '이정희-문재인 단일화 반대' '이정희 후보 사퇴' '통합진보당 해체' 등 내용이 적힌 종이 수십장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지만 박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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