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끔 쓰는 일기 (340)
칼바람
5.29 선거운동 최저임금 개악안이 진보정당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일사천리로 통과되는것을 지켜보면서 제대로 된 노동자 직접정치를 다세 한번 되새기게 된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더 힘차게 노동자 직접정치를 실현하기위해 옥현 3단지를 찾았다. 오늘도 여전히 반..
최저임금 삭감법 국회 통과, 참담한 심정이다.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마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회통과를 지시했고, 여기에 편승한 여야 합작의 최저임금 삭감법 통과, 오늘 대한민국 최저임금은 사망선고를 받았다. 촛불 대통령을 자임한 문재인 대통..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민중당 울산시당 선거 투쟁 출정식이 시청앞에서 열렸다. 34명의 후보들과 함께 민중당이 앞장서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어 갈 것을 결의했다. #6월에는_6번 #민중당 #삼호_무거 #구의원_후보 #서진상 #노동자_직접정치 #화섬_노동자 #민주노총_지지후..
5.28 본선 3일전 선거운동 이번주 목요일부터 본선이 시작된다. 그야말로 총성없는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오늘 아침은 산림조합 사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늘따라 버스안에서 나를 유심히 보는 분들과 눈이 많이 마주쳤다. 그리고 버스안에서 수줍게 손을 흔들어주..
5.27 일요일 아침 선거운동 울산광역시에는 국립병원이 없다. 국립대학도 없다. 노동자 도시라면서 산재전문 병원도 없다. 세금 제일 많이 내고 전국 최고 부자도시라면서 없는게 너무 많다. 오늘 울산에 국립병원 설립을 위한 걷기대회가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광장에서 시작된..
토요일 오후의 정당연설회는 삼산동 롯데호텔앞에서 진행했다. 수많은 청년들이 지나다니는 이곳에서 우리는 최저임금 삭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청년들에게 미래는 있을까... 최저임금마저 깍겠다는데 아무런 말도, 행동도 없다. #6월에는_6번 #민중당 #삼호_무거 #구의원_후..
5.26 화창한 주말 아침 선거운동 신복로터리에 주말을 맞아 산으로 가시는 분들, 결혼식장 가시는 분들, 타 지역으로 이동하시는 분들만 북적이는 것이 아니라 빨간색, 파란색 후보들도 신복로터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그 중 혼자 유일하게 오렌지색이다. 일당백의 정신으로 혼자..
오늘 화섬울산본부 2018년 공동 출정식을 신규노조로써 단협체결과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원화학 공장앞에서 진행했다. 1970년대 전태일 열사가 온 몸을 불사르며 근로기준법을 지켜라고 외친 시대와 오늘날 미원화학 공장에서 벌어지는 노조탄압은 한치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