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끔 쓰는 일기 (340)
칼바람
5.20 일요일 아침 선거운동 오늘도 산을 찾아 떠나는 분들, 예식장 가시는 분들로 신복로터리는 아침부터 분주하다. 1타 2피! 한 분이 지나가시면서 000 한테 나의 이야기 들었다면서 지난번에 나와 경쟁상대인 후보를 찍었고, 이번에도 찍을 예정이었는데 마음 바꿔서 나를 찍어 주..
오늘 정당연설회는 롯데호텔앞에서 진행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청년들이 길거리로 엄청 쏟아져 나온다. 이들중 취업 걱정 혹은 먹고 사는 문제로부터 지유로운 이들은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본다. 현대중공업에서 구조조정된 노동자들의 자녀들은 없을까, 그들은 우리의 외침을 뭐..
5.19 주말 아침 선거운동 비 온뒤라 그런지 조금은 쌀쌀한 아침이지만 신복로터리는 여전히 집회, 결혼식, 산으로 가려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한 여성분이 명함과 나를 비교해서 보시더니 “본인 맞능교?” 라고 묻길래 “예, 맞습니다!”라고 했더니 “잘 생기가 찍어주께!”하고 ..
5.18 광주를 생각하면서 시작하는 아침 선거운동 오늘은 굴화주공에서 시작한다. 전두환이라는 학살자가 버젓이 전직 대통령 대우를 받으며 같은 하늘아래 살아가는 지랄같은 세상을 확 뒤집어 엎어야 한다. #6월에는_6번 #민중당 #삼호_무거 #구의원_후보 #서진상 #노동자_직접정치..
울산시는 노동자를 다 이상 죽이지마라! 안전사고에 대한 메뉴얼은 고사하고 같은 공장에서 4번의 사고가 나도 어떠한 조치도 없는 울산시. 이대로는 안된다. 안전한 울산을 위해서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 #6월에는_6번 #민중당 #삼호_무거 #구의원_후보 #서진상 #노동자_직접정치 #..
5.17 비 온후 싱그런 아침 선거운동 오늘은 신복현대를 다시 찾았다. 주민 한 분이 “또 오셨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라고 인사를 건네 주신다. 또 다른 어르신 한 분은 “지난번에 명함 받은거 집에 있다” ,”6번 꼭 찍어 주겠다”면서 명함을 돌려 주신다. 이곳에서 인사를 드릴..
오늘 정당연설회는 옥동 옛 울주군청 사거리에서 진행했다.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 중단과 다같이 함께 살자고 외쳤다. #6월에는_6번 #민중당 #삼호_무거 #구의원_후보 #서진상 #노동자_직접정치 #화섬_노동자 #민주노총_지지후보 #우리동네
5.16 비가 그친 아침 선거운동 오늘도 무거현대앞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어제보다, 그제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인사에 화답해주고 가신다. 노부부는 손을 꼭 잡고 운동을 가시면서 한쪽손을 흔들며 힘내라고 격려해 주신다. 아침부터 창문을 열고 캔맥주를 주고 가시는분도 계시고, ..
오늘 정당연설회는 민중당 남구지역위 차원이 아니라 화학섬유 노동자 당원들과 함께 별도로 신복로터리에서 진행했다. 현장에서 일 마치고 함께 해준 화학섬유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6월에는_6번 #민중당 #삼호_무거 #구의원_후보 #서진상 #노동자_직접정치 #화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