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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울산 다례원은 차례상, 제사/고사 음식 전문점으로 2002년에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올해로 벌써 21년째 운영되고 있고, 울산지역에서는 나름 전통을 자랑하는 "울산다례원"은 당일 아침에 농산물시장에서 재료들을 사고, 당일에 조리해서, 당일에 배달됩니다. 21년째 이어져오는 울산다례원만의 노하우로 만들어내는 제사, 고사음식은 맛과 양과 신선도에 내 가족을 모시는 마음으로 만든다는 정성이 더해집니다. 혹시나 주변에 차례상, 제사/고사음식이 필요하신분들은 3일전에만 연락주시면 됩니다. 울산다례원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ulsandr - 울산점 : 052-267-7462 - 경주/포항점 : 054-741-7472 - 양산점 : 055-367-7472 #제사음식 #다례원 #울산다례원 ..
한 여름 폭염을 뚫고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에도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지회의 투쟁은 계속된다. 지난 5년간 휴일 연장근무 수당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미사용 연차수당도 깍아서 지급해 왔다. 뭐 하나 정상적인것이 없다. 이 모든것도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지회가 만들어지고 나서야 밝혀낸 것이다.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지회 #대덕산업 #최해상 #최진 #휴일연장근로수당 #미사용_연차수당
지노위와 중노위, 그리고 행정소송에서도 효성자본의 정리해고는 부당해고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효성의 정리해고자들은 여전히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정리해고 철회를 외친다. 벌써 950일째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날들을 정리해고 철회하라고 외쳐야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현장으로 돌아갈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효성 #정리해고 #부당해고 #현장복귀
지난 5월 31일, 바커케미칼 울산지회를 설립하고 임, 단협 교섭을 2달이 넘도록 진행하고 있지만 주둥이로만 요구안을 들어준다고 씨부리는 독일자본 바커케미칼을 대상으로 첫 출,퇴근 선전전을 진행했다. 바커 자본은 단체교섭은 노사협의회가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효성은 고법 항소를 철회하고 대전지방법원의 부당해고 판결에 따라 해고자들을 즉각 현장으로 복귀시켜라! 효성은 부당한 정리해고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두 분의 정리해고자에게 사죄하라! 지난 8월 9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효성첨단소재 경주공장의 정리해고는 경영상 필요에 의한 정당한 해고라는 효성자본의 주장을 일축하고 경북지노위와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처럼 효성의 정리해고는 ‘부당한 해고’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효성자본은 대전지방법원의 판결도 무시하고 정리해고 철회가 아니라 8월 25일에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하면서 또다시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 지금 효성자본이 해야 할 것은 고등법원의 항소제기가 아니라 부당한 정리해고를 인정하고 정리해고자들의 즉각적인 현장복귀 이행이다. 효성자본은 더 이상 시간끌기하지..
2005년, SK자본의 경비병이 된 경찰병력과 맞짱뜨던 현장에 연대하러 갔다가 경찰이 던진 돌에 내 머리가 깨지던 날이었다. 당시 조직부장이었던 동지는 방송차 위에서 플랜트건설노조 조합원들을 지휘하며 경찰병력을 향해 “때려”를 외치며 거침없이 전진해 결국 경찰병력을 제압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결국 그 투쟁이후 구속되기도 했지만 나는 아직도 그때 당시의 동지가 내뿜었던 기개를 기억하고 있는데 이렇게 떠나시다니…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지회 투쟁 승리를 위한 화섬울산 2차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를 위해 화섬식품노조는 중집회의를 긴급하게 울산으로 변경해서 회의를 마치고 결의대회에 중집 성원들이 함께 했다. 수도권지부에서는 투쟁기금까지 전달했다. 또 민주노총 윤택근 수석부위원장도 울산에 일정이 있어 내려왔다가 결의대회에 함께 했다. 이제 이 싸움은 울산을 넘어 전국의 화섬동지들이 함께 한다. 그리고 화섬을 넘어 120만 민주노총이 함께 투쟁한다. 한번 해 보자! 누가 이기나!!!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지회 #화섬식품노조 #울산지부 #투쟁승리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직원들이 하지도않은 연장근무를 한 것처럼 조작해서 임금을 추가지급하고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횡령하고 있는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업체인 (유)대덕산업! 지회의 요구안을 100% 수용해도 횡령한 금액에 한참 못미치지만 대덕산업은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지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 지회에서 공금횡령으로 고발하고 현금으로 되돌려준 것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가는 조합원들에게 회사는 경찰서에 조사받으러 가서 현금을 찾아서 되돌려 준 것을 말할 경우 해고시키겠다고 오히려 협박하고 있다. 올해 1월 7일에 설립된 화섬식품노조 울산지부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지회! 울산지역 석유화학단지에서 최초로 벌어지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동서석유화학_..
주말을 맞아 아내가 베란다에 있던 화초들을 거실로 옮겨놨다. 투잡을 하면서도 화초 키우기에도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