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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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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와대의 부름에 “네”하고 달려가지 않은 민주노총을 두고 온갖 잡소리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중 이명박근혜때는 찍소리 못하고 있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니 설레발친다는 말에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한상균위원장이 왜 구속되고, 민주노총 사무실이 왜 경찰의 군화..
회의 참석차 서울가는 KTX 특실이다. 마일리지로 일반실 가격으로 특실에 앉아서 간다. 특실은 다르네. 앞뒤 간격이 넓은 것은 물론이고 간식과 물까지 공짜로 준다. 우리 노동자들은 언제쯤 이렇게 조금이라도 편안함을 느끼는 삶을 살게 될까...
10월 28일, 오전 11:30에 돌아가신지 6년만에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으로 오시는 효성노조 전 위원장이신 故 박현정 동지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성노조 고 박현정 위원장 추모 영상 1 https://www.youtube.com/watch?v=EdkeGKmo8xo 효성투쟁 기록과 10년 만에 깃발 올린 효성 언양공장 민주노조 https..
당 하나 새로 창당했을 뿐인데 내가 왜 이렇게 바쁘지? 오후에는 학비 동지들 선전전에 함께했다가, 저녁에는 민중당 남구지역위원회 분회장 학교와 분회장 대회를 연달아 진행했다. 정말 뭐가 될려나, 바쁘고 정신없는데 당에 사람이 모인다.
온갖 비리 저지르고 뇌물까지 받아쳐 먹고 감방에 가 있는 김복만교육감에게 월 800만원 가까운 월급은 매달 따박 따박 챙겨주는 울산교육청이 돈이 없어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근속수당 1만원 인상해 달라는 요구에는 돈이 없어서 못 올려준다고 배째고 있다. 학교비정규직..
여론으로 정책 결정할꺼면 대통령은 뭐하러 존재하나? 공약은 잉크도 마르기전에 페기하는게 공약인거였어?
간만에 효성울산공장 선전전 욌더만 경비들이 격하게 반겨(?)준다. 방송차에 맞춰 효성자본은 음악으로도 맞아준다. 그래서 오늘은 방송차 소리 최대치로 올리고 시작한다. 해고된지 16년차인데도 격하게 반겨주는 효성자본에게 고맙다고 해야하나! 민중당 창당을 알리는 현수막..
일요일 아침, 서울로 간다. 오늘은 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이 하나되어 “민중당”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날이다. 노동자, 민중, 중소영세상인, 청년, 빈민, 학생등 99%가 1%의 지배권력을 벗어나 세상의 주인이 되는 길을 향해 달려갈 진보정당이 오늘 광장에서 출범한다. 정말 제대로 한..
삼백회가 가족들과 함께 필리핀 세부여행을 다녀왔습니다.